독서 후기

[독서 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2024.03.06)

라이언 독서 2025. 4. 6. 17:40

 

 

세이노의 가르침(보급판)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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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세이노의 가르침

- 저자 : 세이노

- 출판 : 데이원

- 발행 : 2023.03.02.


독서 후기

 

꽤 과격한 표현들이 있지만 이런 소리라도 듣고 나태하고 게으름을 없애고 싶었다.

 

무언가 하기 전의 두려움 마음을 없애고 지금의 삶에서 조금 더 이상적인 삶으로 만들어가려 한다.

 

지금을 만족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이상과 현실을 간극을 좁힐 필요도 있다고 본다.


글귀

 

58)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59)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 생각하는 일을 할 때 계산하기 전에 달려들자.

 

65) 나는 육체의 리듬을 깨는 일은 토요일에 할 것을 권유한다.

-> 최근 들어 '루틴' 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133) '학습 능력'이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도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엑스터시도 느끼고 도파민도 솟아난다는 것을 나는 안다.

 

143)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 “주말까지 프로젝트를 끝낸다” 라는 느낌인 것 같다.

 

151) 형태는 컨베이어 벨트 앞의 일처럼 보이지만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는 컨베이어 벨트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일들도 많다는 것이다.

 

155) 중요한 것은 어느 분야에 발을 내밀든 간에 나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정보 이상으로 그 분야에서 귀신이 되고자 노력을 하였다는 점이다.

 

156)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일은 자기에게 맞는 일이 아니며 임시로 하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기고 다른 일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지만, 지금보면 회피하고 싶다가 아닐까 싶다. 조금 더 부딪혀보고 그 결과를 경험해야 한다.

 

157)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 지금 하는 일에 대해 CEO 라고 생각하고 덤벼야 하지 않을까? 미래에 CEO가 되길 원한다면.

 

157) 일과 후의 시간들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되게 된다.

 

157)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된다.

 

163) 그들 중 일부는 자기 계발을 위하여 그 주말의 황금시간을 거의 모두 바치면서 일과 관련된 능력과 지식을 ‘독하게’ 향상시키고 있다면, 그리고 그런 노력이 2년 정도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 노력이 부족했다. 그동안은 그냥 저냥 기준선까지만 부합했을지 몰라도 미래에는 이게 통하지 않을 수 있고 정체되면 더 힘들어질 것이다.

 

197) 일의 질적인 결과에만 관심을 두어라. 몇 년 후에 받게 될 대우에 걸맞은 일솜씨를 지금 먼저 보여 주어라. 부자가 아니라면 가진 것은 몸과 시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라.

 

259)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263)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329)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362) 가난한 자의 '게으름'이나 '나태함'은 누구도 비난하려고 하지 않는다. 여전히 가난한 자의 가난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부유한 자의 재산은 악으로만 비쳐진다.

 

487) 누군가가 필요하기는 한데 믿고 일을 맡길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실업률이 제아무리 높아도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이 수많은 경영자들 입에서 나오지 않는가.

 

552) 손님에게 땅콩이 담긴 봉투를 그냥 건네주는가 아니면 작은 종지에 담아서 주는가의 차이를 모른다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의 의미를 개뿔도 모르는 것이다.

 

577) 중요한 것은 Fuck You라고 내뱉을 수 있는 태도, 즉 당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하려고 하는 태도를 두려움 없이 갖고 있는 것이다.

 

593) 지금 네가 침 뱉는 대상이 미래의 너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살아가라.

 

614) 일을 할 때 전체의 부분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617) 공대에 들어갔고 졸업 후에는 그럭저럭 관련 회사에 들어가 회사에서 시키는 일들을 하여 온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어쩌다 보니 혹은 취미가 있어서 공대에 들어갔으나 호기심이 왕성하여 학점하고 상관없이 용돈 써 가면서, 전자공학을 예를 든다면 아두이노, PLC 등등을 스스로 배웠고, 건축과를 예로 든다면 방학 때 건축공사장에서 막일을 하면서 현장지식을 익혔고, 졸업 후 취직 후에도 회사에서 시키지 않는 분야까지 알고 싶어서 구글링을 열심히 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내가 깔보는 사람들은 첫 번째 부류이다. 나는 그들이 일류 대학 출신이건 박사학위고 나발이고 무슨 학위와 경력을 갖고 있건 간에 대부분 장기판의 ‘졸’로 본다.

 

673) 그러다가 존재의 이유를 '도전' 그 자체에 두기 시작하였다.

-> 월간 도전 항목을 채워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올해도 그냥 지나가라고?

  

683) 노력하지 않는 자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없다.

 

696) 오늘은 당신이 희망차게 맞이한 2001년이 절반 사라진 날이다. 지난 6개월의 시간을 당신의 미래에 변화가 생기도록 사용했는가? 그런 것 같지는 않은가? 그런데도 7월이라고 여름휴가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차라리 내 글을 읽지 말라!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결론

 

1.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비하지 말라.

2. 집요하게 파고들어라 그리고 귀신이 돼라.

3.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래 온 신경이 집중될 것 같다.

4. 세이노는 현실적이고, 굉장히 집요하면서 Input/Output 이 확실한 것을 원하는 사람 같다.